아파트 사전점검 준비물 12가지, 입주 45일 전 방문과 하자 접수 순서
신축 아파트는 입주지정기간 시작 45일 전까지 2일 이상 입주예정자 사전방문(사전점검)을 하도록 주택법 시행규칙에 정해져 있습니다. 이 이틀이 내 집 하자를 공식적으로 짚을 수 있는 첫 기회입니다.
당일에는 마스킹테이프·포스트잇·수평계·손전등·점검표를 챙겨 하자 위치를 표시하고, 위치가 보이게 사진을 찍은 뒤 현장 접수처나 단지 앱으로 바로 접수하면 됩니다.
보수 기한도 정해져 있습니다. 중대한 하자는 사용검사 전까지, 일반 하자는 원칙적으로 집을 넘겨받기 전까지 고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2026년 10월 기준 법령을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목차
- 사전방문 일정과 보수 기한
- 준비물 12가지
- 공간별 점검 순서
- 하자 접수하고 확인받는 법
- 사전점검 날 놓치기 쉬운 것
- 방문 전날 챙길 순서
사전방문 일정과 보수 기한
시공사가 지켜야 하는 날짜
사업주체는 사전방문 1개월 전까지 방문 계획을 사용검사권자(시·군·구)에 내고 입주예정자에게도 알려야 합니다. 안내 문자나 우편에 방문 일시, 예약 방법, 접수 방식이 적혀 오니 받자마자 달력에 표시해 두세요.
300세대 이상 단지는 지자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사전방문이 끝난 뒤 10일 이내에 점검을 나옵니다. 입주예정자 접수 내용이 많은 공용부분은 이 점검에서도 다시 다뤄질 수 있습니다.
하자 종류별 보수 기한
| 하자 종류 | 원칙 기한 | 입주예정자와 협의 시 |
|---|---|---|
| 중대한 하자 | 사용검사 받기 전까지 | 사용검사 후 90일 이내 |
| 일반 하자(전유부분) | 입주예정자에게 인도하기 전 | 사용검사 후 180일 이내 |
| 일반 하자(공용부분) | 사용검사 받기 전까지 | 사용검사 후 180일 이내 |
조치 결과는 입주예정자에게 알려야 하므로, 접수번호별로 언제 무엇이 고쳐졌는지 문자나 앱 기록을 남겨 두면 나중에 다툼이 줄어듭니다.

준비물 12가지
| 준비물 | 쓰는 곳 |
|---|---|
| 점검표(동·호수 적힌 것) | 공간별로 빠짐없이 체크 |
| 마스킹테이프·하자 표시 스티커 | 하자 위치를 벽·바닥에 표시 |
| 포스트잇·네임펜 | 하자 내용과 번호 적기 |
| 수평계 | 바닥·주방 상판·창틀 기울기 |
| 줄자 | 냉장고·소파·침대 자리 실측 |
| 손전등 | 욕실 천장, 드레스룸, 싱크대 하부 |
| 휴대폰 충전기 | 콘센트마다 전기가 들어오는지 확인 |
| 콘센트 테스터(선택) | 접지·배선 이상 표시 |
| 카메라·보조배터리 | 사진 수백 장 찍을 때 대비 |
| 목장갑 | 창문·방충망·점검구 열 때 |
| 덧신·실내화 | 먼지와 바닥 긁힘 방지 |
| 물티슈·비닐봉투 | 오염 확인, 쓰레기 정리 |
하나씩 따로 사기 번거롭다면 테이프·스티커·점검표가 묶인 세트도 있습니다. 구성은 입주 사전점검 준비물 세트 상품 보기에서 비교할 수 있고, 구매 전 상세페이지에서 수평계·손전등 포함 여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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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별 점검 순서
현관에서 시작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시계 방향으로 돌면 놓치는 곳이 적습니다. 두 명이 가면 한 명은 확인, 한 명은 표시와 사진을 맡는 식으로 나누세요.
- 현관: 현관문 닫힘 속도, 도어록 작동, 신발장 문 수평, 바닥 타일 들뜸.
- 거실: 마루 들뜸과 찍힘, 벽지 이음매, 창호 잠금장치와 방충망, 아트월 마감.
- 주방: 상판 수평, 싱크대 배수와 하부 누수, 후드 작동, 수납장 문짝 간격.
- 욕실: 타일 줄눈과 깨짐, 바닥 배수 경사(물을 뿌려 고이는지), 실리콘 마감, 수전 흔들림.
- 침실·드레스룸: 문틀과 몰딩 틈, 문 닫힘, 콘센트·스위치 위치, 붙박이장 내부.
- 발코니·실외기실: 배수구 막힘, 확장부 벽 결로 흔적, 실외기 설치 공간.
- 설비: 분전반 차단기 표시, 인터넷·TV 단자, 월패드, 환기장치.
욕실은 물을 꼭 뿌려 본다
배수 경사 불량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바가지로 물을 붓고 1~2분 뒤 고인 곳이 있는지 보면 입주 후 생기는 물 고임과 곰팡이를 미리 잡을 수 있습니다.

하자 접수하고 확인받는 법
사진은 두 장씩
한 장은 방 전체에서 위치가 보이게, 한 장은 하자에 가까이 대고 찍습니다. 포스트잇 번호가 사진 안에 함께 나오면 접수 담당자가 위치를 찾기 쉽습니다.
접수번호와 처리 예정일을 받는다
현장 접수처나 단지 앱에 올린 뒤 접수번호를 꼭 받아 두세요. 입주 전 재방문 기회가 있다면 그때 보수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안 된 항목은 다시 접수합니다.
입주 뒤에도 보수가 안 되면 하자보수 청구를 거쳐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심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판정서를 읽는 방법은 아파트 하자판정 결과 보는 법에서 정리했습니다.

사전점검 날 놓치기 쉬운 것
- 포스트잇만 붙이고 사진을 안 찍음: 청소나 공사 중에 떨어지면 근거가 사라집니다.
- 가구 자리 실측을 빼먹음: 냉장고장 폭, 세탁기 자리 깊이를 재 두지 않으면 입주 날 가전이 안 들어가는 일이 생깁니다.
- 대행업체 결과표를 안 받음: 대행을 맡겼다면 사진이 붙은 결과표 파일을 꼭 받아 직접 접수 내역과 맞춰 보세요.
- 접수 마감 시각을 모름: 단지마다 앱 접수 마감이 다르니 방문 첫날 안내문에서 확인합니다.
입주 날짜가 다가오는 단지 물량을 미리 살펴보는 방법은 아파트 입주 일정 확인하는 법에 있습니다.
방문 전날 챙길 순서
- 안내문에서 방문 시간과 주차 위치, 접수 방식을 다시 확인합니다.
- 평면도를 인쇄하거나 휴대폰에 저장해 하자 위치를 표시할 수 있게 합니다.
- 준비물 가방을 싸고 휴대폰과 보조배터리를 완충합니다.
- 가져갈 가전 크기(냉장고·세탁기·건조기)를 메모해 갑니다.
사전점검이 끝나면 입주청소와 이사 준비가 이어집니다. 청소 범위와 비용은 입주청소 34평 비용과 셀프 순서, 이사 일정은 이사 D-30 체크리스트를 함께 보면 흐름이 이어집니다.